2009년 12월 13일
091213

잠 귀신한테 먹히고 있는 기분이 드는 요즘..
다음주면 연재분 모두 완성할 듯 합니다.
2년동안 수고했다. 나.
아직 콘티 정리하고..다음주엔 역시 달려야 하지만
끝이 보이니 기분이 묘합니다.
처음에 생각 했던대로 작품을 끝내지는 못했지만
조금 다른 형태로 도전해 볼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.
고교 졸업 이후의 아이들에 대한 것도 생각 할 수 있던것도 나름 좋았구요.
처음 시작할 때 일종의 고등학교라는 폐쇄된 판타지안에서의 이야기..라는 생각으로 그렸기 때문에
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판타지에서 현실로 돌아오게 되므로 (물론 너멋피 에서의 제 세계관 입니다.)
그 이후는 절대 그리지 않을 생각 이었습니다.
그래서 고교 생활을 흐지부지 끝내게 되었을때 상당히 많이 아쉬웠었습니다.
그렇다고 해도 지금 그 부분을 다시 그리는 것도 왠지 무의미하게 느껴져서
아마도 조금은 엉성하게.. 많이 부족한 그대로..
제 첫 작품이 마무리 짓게 될 거 같습니다.
..왠지 철우나 제 작품이나 비슷비슷 한거 같네요..어리버리 하고 좀 바보같은게 주인공 따라 가나 봅니다.
아래에도 썼지만 부족한 만화를 보시고
조금이라도 즐거우셨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.
응원해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.
아마 다음주에 마감하고 나면 당분간은 멍-때리면서 보내고 싶...은데...
동인지 해야 하는구나!!orz;;;;;;;;;;;;;;;;;;;;;
언젠가 또 다른 작품과 기회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.
그래도 이글루는 천천히라도 계속 운영합니다 :)
일주일 후에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!!! (와서 봐주시는 분들 계시려나..싶기도 하지만요orz;; )
# by | 2009/12/13 20:18 | 트랙백 | 덧글(12)








